평범한 사고를 비틀어주는 한 권의 힘

생각의 공식

✨ 일상의 한 문장에서 출발하다

"왜 늘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는 걸까?"
이 단순한 질문이 바로 『생각의 공식』을 펼치게 한 계기였다. 에드워드 드 보노는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따라가는 사고 패턴을 깨부수고, 새로운 생각의 경로를 설계하라고 말한다.

이 책은 마치 머릿속에 새로운 회로를 만들어주는 느낌이다.

이 책은 '수평적 사고(=Lateral Thinking)'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전개된다.

드 보노는 창의적인 발상은 단순한 재능이 아닌 '공식'이라고 말한다.

그는 독자가 스스로 사고의 틀을 벗어나는 법을 연습하도록 다양한 예시와 연습 문제를 제공한다.

이 책은 단숨에 읽고 끝낼 책이 아니다. 한 페이지, 한 아이디어를 읽고 '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?'를 스스로 되묻는 시간이 필요하다. 정답이 없는 책이기에, 읽는 동안 나만의 관점을 확장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. 읽기보다는 사고하는 책이다.

우리는 대부분 교육을 통해 '논리적으로' 사고하는 법은 배운다. 하지만 '새롭게' 생각하는 법은 배우지 못한다. 이 책은 바로 그 빈 공간을 채워준다. 저자는 말한다.

"당신이 하는 생각이 늘 옳은 게 아니라, 단지 익숙할 뿐이다."

『생각의 공식』이 사고법 자체를 바꾸는 훈련서라면,
『넛지』는 그렇게 바뀐 생각을 ‘어떻게 행동으로 유도할 수 있을까’를 설명한다.

한 권은 뇌를 흔들고, 다른 한 권은 행동을 밀어주는 방식이다.

두 권을 연달아 읽으면 사고 → 행동 흐름이 완성된다.

📖 책 제목: 생각의 기술
📝 저자: 에드워드 드 보노
🔹 키워드: #창의적사고 #수평적사고 #사고기술 #드보노 #생각하는힘